커튼은 자연광인 햇볕을 조절하고 시야를 가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물론 인테리어 효과도 크죠. 실의 용도와 창의 방향 등 여러 조건을 고려한 다양한 커튼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침실 커튼에 관해 이야기해 드립니다. 침실의 주된 목적은 말 그대로 취침인데요, 숙면을 위해서는 가능하면 어두운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러분 침실은 적당히 어둡나요? 아니라면, 침실에 암막 커튼을 속 커튼과 함께 손수 달아보세요. 이케아에 갖춰진 레일과 고리, 커튼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자! 시작합니다. 먼저 창의 너비와 높이를 잽니다.
너비에 맞게 레일을 구매하는데 속 커튼을 함께 달려면 두 배가 필요하겠죠. 레일은 VIDGA 비드가 싱글커튼레일이 기본 구성인데요, 커튼박스 폭이 최소 12센티이니 이케아 레일을 2열로 설치할 수 있어요.
레일을 커튼박스에 고정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천정에 직접 다는 것과 벽에 브래킷을 설치해서 레일을 고정하는 방법인데요, 2열 구성이면 VIDGA 비드가 2트랙월 세트를 추천해 드립니다. 레일 간 간격을 띄우거나 하는 번거로움 없이 브래킷에 레일만 고정하면 되니까요.
다음은 암막 커튼을 골라야 하는데요, 특별한 문양이나 고집하는 컬러가 없다면, BENGTA 벵타 암막 커튼(라이트 그레이)을 추천합니다. 가볍고 모던하고 페트병을 재활용한 것으로 가격이 싸기까지 합니다.
이케아 커튼의 사이즈는 그 높이가 250센티로 고정된 기성품으로 판매됩니다. 한국 아파트 천장 높이가 230~240센티가 보통인데요, 이케아 커튼을 달면 밑단이 끌립니다. 일부 재단 서비스가 가능한 곳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 제품은 그냥 손수 가위로 적당한 만큼 잘라서 거시면 됩니다. 재질이 갈라지지 않는 래미네이트 패브릭이라서 단 처리나 바느질이 필요 없기 때문이죠.
제품 설명
커튼을 원하는 길이로 자를 수 있어요. 갈라지지 않는 래미네이트 패브릭이라 단 처리나 바느질이 필요 없죠.
이 커튼은 40개의 재활용 0.5l PET병으로 만들어요. 쓰레기를 자원으로 활용하면 지속 가능한 미래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어요.
커튼테이프가 있어서 쉽게 주름을 만들고 RIKTIG/릭티그 커튼 고리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커튼테이프에 패브릭 탭이 있어서 바로 커튼봉에 달 수 있습니다.
암막커튼은 빛을 완전히 차단해줍니다.
https://www.ikea.com/kr/ko/p/vidga-single-track-rail-included-ceiling-fittings-white-00492917/
https://www.ikea.com/kr/ko/p/bengta-block-out-curtain-1-length-light-grey-60512998/
인테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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