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가구 다음으로 부피를 차지하는 것이 아마 옷일 겁니다. 가볍기는 한데 성별, 나이별, 계절별, 스타일별 가지각색의 옷들을 보관하다 보니 가짓수도 많고 부피도 상당한 거죠. 계절이 바뀌거나 유행이 지난 옷은 접어서 옷장 서랍에 넣어두면 되는데, 자주 입는 옷들은 걸어놓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 집만 그러나요?
옷장에 걸어 놓기는 공간이 부족하고, 특히 비가 오거나 장마철에는 더더욱 옷을 걸어놓을 곳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바퀴 달린 행거를 별도로 두곤 합니다만, 이것이 꽤 공간을 차지하죠.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좋은 방법은 벽에 매다는 겁니다. 벽에 고정해야 하는 수고는 있더라도 효과는 좋죠. 이케아 MULIG 물리그 옷걸이바를 소개합니다.
실제로 이 제품의 구매 후기를 보면 ’매일 입는 옷을 걸기가 좋아요. 창문 위나 좁은 공간에 설치하니 정말 편합니다.’, ‘필요한 모든 것을 걸 수 있어요. 굴곡져서 아이들 방에 설치해도 안전해요’, ‘길이 조절도 가능하고 심플하면서 튼튼하네요’ 등 많은 장점을 리뷰하고 있습니다. ‘나사못이 없다’는 불평도 있는데요, 고정 철물은 미포함입니다. 콘트리트면 이든 목재면 이든 부착 면과 현장 상황에 맞는 고정 철물을 사용해야 하는 거죠.
제품 설명
욕실이나 밀폐된 베란다와 같은 습한 공간을 포함한 집안의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로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치수
최소 폭: 60 cm
최대 폭: 90 cm
깊이: 26 cm
높이: 16 cm
최대 하중: 15 kg
https://www.ikea.com/kr/ko/p/mulig-clothes-bar-white-10179436/
인테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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