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9

내츄럴 인테리어(Natural interior)?

내츄럴(Natural)의 사전적 의미는 자연스럽다는 뜻입니다. 패션에서는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 예술 분야에서는 연출되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뜻하죠. 인테리어에서는 천연 소재를 중심으로 한 인테리어를 말하는데요, 나무, 흙, 가죽과 같이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소재를 최대한 사용한 인테리어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콘셉트보다 가장 자연 친화적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앞서 말한 바와 같이 내츄럴 인테리어는 나무, 흙, 가죽 등의 자연 소재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인데요, 원목이나 천연목 합판을 최대한 사용하고, 가죽을 활용한 제품들을 배치해야 합니다. 패브릭이나 침구류, 베게, 커튼을 비롯한 천 종류의 소품도 면, 마 등 천연섬유를 이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만, 이를 모두 지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죠. 내츄럴 콘셉트라..

인테리어 2024.07.31

플로어 스탠드로 거실 분위기를 바꿔보세요_이케아 TÄLLBYN 텔뷘 플로어 스탠드

조명은 인테리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조명 하나로 실내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죠. 잠을 자는 침실 다음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거실일 겁니다. 거실이나 방은 천장 한가운데 직부등이 달린 것이 보통인데요,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은 더욱 그렇습니다. 하나같이 같은 모습으로 시공되기에 개인 취향이나 의도가 반영될 수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조명을 바꾸려면 전기공사를 비롯해 공정이 많아져 큰 공사가 됩니다. 번거로운 공사 없이 플로어 스탠드를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요, 비용과 노력에 비하면 매우 효과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케아 TÄLLBYN 텔뷘 플로어 스탠드를 소개합니다.   리뷰를 모면 ' 거실 한편에 설치했는데. 은은한 불빛이 넘~~좋네요!', ‘..

거실 & 현관 2024.07.31

벽돌은 어떻게 언제부터 만들어졌을까요?

벽돌은 어떻게 언제부터 만들어졌을까요? 벽돌 재료는 흙, 점토입니다. 예로부터 가장 흔하면서도 주물러서 원하는 형태로 만들기 쉬운 재료가 바로 흙이죠. 찰흙이라고 하는 점토는 입자크기가 작고 무른 흙으로 점성이 커서 특히 성형성이 좋습니다. 이 점토를 육면체로 만들어 말린 것이 날벽돌(adobe)인데요, 이 날벽돌은 이미 고대 이집트인들이 주요 건축자재로 사용한 것입니다. 이집트는 비가 거의 오지 않는 건조한 기후로 목재가 제한적이라 석재나 흙을 이용해서 집을 지었습니다.  이집트인은 죽은 뒤에도 영원불멸한다는 생각으로 현생에서 생활하는 집을 일시적 거처로 간주하고 벽돌로 짓습니다. 다른 건축물에 비해 주거건축은 빈약하고 유적도 미미합니다. 그러나 피라미드와 같은 분묘는 영혼불멸의 사후 안식처로 생각하였..

인테리어 2024.07.30

조립 간단 통기 좋은 팬트리_ 이케아 OMAR 오마르 선반섹션

가정에서 소비되는 식재료는 대부분 냉장 보관을 하지만, 상온에서 보관해야 할 것들이 있죠. 마늘, 양파와 같은 조리에 필요한 것과 콩이나 흑미와 같은 밥 짓는 데 쓰이는 곡류도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습기가 없는 곳에 통기가 잘되도록 보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상온에서 식료품을 저장하는 장소를 팬트리라고 하는데요, 팬트리는 고대 프랑스어 중 paneterie에서 유래되었는데 빵을 의미하는 것으로, 냉장고가 생기기 이전 시대에 음식 재료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곳을 뜻합니다. 조립이 간단하고 통기가 좋은 이케아 OMAR 오마르 팬트리를 소개합니다. 이 제품에 대한 구매 후기를 보면 ‘가성비가 좋다.', ‘수납하기도 편하고 조립 간단하고 탄탄하다.', ‘통풍도 잘되고, 여..

주방 2024.07.30

심플 튼튼 행거 다세요_이케아 MULIG 물리그 옷걸이바

집에서 가구 다음으로 부피를 차지하는 것이 아마 옷일 겁니다. 가볍기는 한데 성별, 나이별, 계절별, 스타일별 가지각색의 옷들을 보관하다 보니 가짓수도 많고 부피도 상당한 거죠. 계절이 바뀌거나 유행이 지난 옷은 접어서 옷장 서랍에 넣어두면 되는데, 자주 입는 옷들은 걸어놓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 집만 그러나요?  옷장에 걸어 놓기는 공간이 부족하고, 특히 비가 오거나 장마철에는 더더욱 옷을 걸어놓을 곳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바퀴 달린 행거를 별도로 두곤 합니다만, 이것이 꽤 공간을 차지하죠. 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좋은 방법은 벽에 매다는 겁니다. 벽에 고정해야 하는 수고는 있더라도 효과는 좋죠. 이케아 MULIG 물리그 옷걸이바를 소개합니다.  실제로 이 제품의 구매 후기를 보면 ’매일 입는 옷을 ..

침실 & 서재 2024.07.29

재활용 PET로 만든 암막 커튼 손수 달아요_이케아 VIDGA 비드가 싱글커튼레일

커튼은 자연광인 햇볕을 조절하고 시야를 가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물론 인테리어 효과도 크죠. 실의 용도와 창의 방향 등 여러 조건을 고려한 다양한 커튼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침실 커튼에 관해 이야기해 드립니다. 침실의 주된 목적은 말 그대로 취침인데요, 숙면을 위해서는 가능하면 어두운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러분 침실은 적당히 어둡나요? 아니라면, 침실에 암막 커튼을 속 커튼과 함께 손수 달아보세요. 이케아에 갖춰진 레일과 고리, 커튼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자! 시작합니다. 먼저 창의 너비와 높이를 잽니다.너비에 맞게 레일을 구매하는데 속 커튼을 함께 달려면 두 배가 필요하겠죠. 레일은 VIDGA 비드가 싱글커튼레일이 기본 구성인데요, 커튼박스 폭이 최소 12센티이니 이케아 ..

침실 & 서재 2024.07.29

페그보드로 벽을 디자인하다_이케아 SKÅDIS 스코디스

게임 그래픽을 전공하는 아이의 사연인데요, 지금도 온통 벽이 게임 그래픽으로 넘쳐납니다. 두루마리처럼 거는 것도 있고, 포스터 형식은 액자를 구매해서 매달았죠. 또 작은 이미지들은 다이소에서 철재 프레임을 사다 벽에 임시로 고정해서 설치를 하였답니다.  그러다가 벽에 고정할 수 있는 보드판을 찾던 중 이케아에서 이 제품을 발견하였죠. 원래는 여러 부속품과 조합해서 여러가지를 수납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개발된 것인데, 작은 애니메이션 전시 보드로 딱이다 싶어던 것이죠.  일반적인 내벽은 합판이나 석고보드와 같은 마감이 없이 봉투바름으로 시공되는 실크벽지 마감이라 벽면이 굴곡이 있게 마련입니다. 보드판(페그보드)이 벽면에 밀착되면 분명 평활하지 않겠다는 걱정이 앞섰는데요, 다행히 이 제품은 벽면과 이격이 되..

침실 & 서재 2024.07.29

기능성 식기 건조대_이케아 KUNGSFORS 쿵스포르스

손으로 설거지하고 나면 식기 건조기를 쓰지 않는 이상 세척이 끝난 식기를 잘 말려야 합니다. 그저 씻은 순서대로 겹쳐놓기 일쑤죠. 접시, 쟁반, 컵, 수저 등…. 한참이 지나서도 아래에 묻힌 식기는 물기가 남아 있곤 합니다. 이케아의 KUNGSFORS 쿵스포르스를 소개합니다. 쐐기와 같은 스파이크가 있어 접시와 같은 납작한 식기를 진열하기 좋도록 설계되었는데, 필요에 따라 스파이크를 접으면 평평해져 여러 형태의 식기를 말릴 수 있습니다. 하단에 물받이가 있어서 물빠짐 처리가 쉽고, 싱크대 위에 그대로 올려서 사용하거나 필요하면 브래킷을 이용해서 선반처럼 고정할 수 있어서 유용합니다. 제품 설명식기건조대는 벽이나 KUNGSFORS/쿵스포르스 시스템에 바로 설치하거나 조리대 위에 세워둘 수 있습니다. 물받이..

주방 2024.07.29

카트로 식탁 위를 깨끗하게_이케아 NISSAFORS 니사포르스 카트

하루 중 가족들과 가장 단란한 시간은 식사시간일 겁니다. 한 곳에 모일뿐 아니라 마주보고 식사를 하니까요. 그런데 가장 분위기가 좋아야 할 식탁이 잡동사니로 뒤덮혀 있곤 합니다. 저희집만 그럴까요?오늘은 식탁을 깨끗하게 비우는 아이템과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이케아 제품인 NISSAFORS 니사포르스 라는 카트입니다. 이 카트는 3단 구성에 바퀴가 있고, 그 높이와 크기가 식탁이나 싱크대 옆에 놓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물론 이 카트와 유사한 제품이 시중에 많이 있지만, NISSAFORS 니사포르스를 추천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우선 전체 높이가 식탁이나 씽크대에 적합하고, 3단 중 가장 하단의 높이가 가장 높은데, 옆판의 높이도 높아 무겁고 키큰 물건을 수납하기에 적당합니다. 다음으로는 가장 윗..

주방 2024.07.29